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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바이오 기사 04.07

2022.04.07

*원료의약품 '탈중국' 선언하는 국가들…국내는 더 시급
-프랑스 사노피가 원료의약품 사업부 분사를 마무리하고 내달 6일 프랑스의 파리증권거래소에 상장할 예정
-사노피는 지난해 1월 새로 분사되는 기업의 이름을 유로API로 짓고, 원료의약품(API) 최첨단 산업역량과 기술로 'made in Europe'를 대표하게 될 것이라고 밝힘
-유로API는 저분자의약품 원료의약품(API)에서는 세계 최대 제조기업이자, API 매출 기준으로는 스위스 론자에 이어 세계에서 두 번째로 큰 기업이 될 예정
-인도역시 해외 의존도가 높은 원료의약품의 자국 내 생산을 선언. 
 한국바이오협회에 따르면 인도 정부는 수입 의존도가 90% 이상인 53개 원료의약품 중 35개에 대해 자국내 32개 생산시설에서 생산을 개시했다고 발표
-국내 원료의약품 수입의존도는 2019년 기준 중국산 37.5%였으며 인도는 16.3%였다. 2011년~2020년 원료의약품신고제도(DMF)를 분석한 결과 한국의 자국 원료 비중은 14%에 불과함
*권칠승 중기부 장관 "시스템반도체·바이오헬스·미래차 ‘빅3’ 분야 창업기업 적극 지원할 것"
-권 장관은 “올해부터는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 지원기관과 액셀러레이터(창업기획자)를 선정해 투자 유치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
-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 대표들은 빅3와 같은 첨단 분야에서는 기술고도화와 시험·인증 등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창업기업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점을 호소하며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. 
 특히 빅3 분야는 발전과정에서 산업군 분류가 모호해지는 융복합적 성격이 있어 다양한 수요기업의 발굴과 협업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